마황 - 마황의 에페드린 효능, 부작용, 위험성,추출방법

목차

• 마황?
• 에페드린이란?
• 에페드린의 효능
• 에페드린의 부작용
• 에페드린의 위험성
• 에페드린 추출방법

마황의 이미지

 

마황?

마황은 중국 북부와 몽골등에 분포하는 상록관목입니다. 마황과 초마황이 있고 중국과 일본은 초마황, 목적마황, 중마황을 사용합니다. 마황이라 이름이 불리워진 유래가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약초에 대해 잘 아는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황의 줄기와 뿌리는 사용법이 달라서 제자에게 약초에 대해 알려 주었습니다. 마황의 줄기는 땀이 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또 뿌리는 담을 멈추게 한느 작용이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잘못 사용하면 사람을 죽게 만들 수도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 후 제자는 그 사실을 잊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사용하여 사람을 죽게 하여 옥살이를 하였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약 이름을 마번초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이의 뜻은 귀찮고 번거롭다는 뜻이 있습니다. 후대의 사람들은 마번초의 색이 황색이어서 마황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마황의 다른 이름은 용사, 비염, 비상이라고도 불리워집니다.

 

고대 인도의 신화에 나오는 초자연적인 힘을 주는 음료수인 소마(리그베다), 하오마(아베스타)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이 소마의 주요 성분이 마항에 속한 Ephedra 속의 식물에서 유래한다고 하는 것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마황의 주요 성분은 에페드린과 슈도에페드린, 필로폰과 연관이 되어 있는 성분으로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성분들은 에페드린이란 성분의 자체인 학명이 Ephedra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페드린 - 마황

 

에페드린이란? 

에페드린은 마황의 주요 성분으로 알ㅋ칼로이드 성분이며 에페드린이란 이름은 알ㅋ칼로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마황의 학명인 Ephedra에서 다온 말입니다. 기관지 확장이나 천식 등 교감신경계의 촉진제로 치료에 사용합니다. 조심해야 될 것은 천식을 치료하려다 아드레날린 수용체인 B1, B2를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화학 구조를 보면 에피네프린에서 수소와 메텔기만 데어내면 암페타민이 생성되며 수산화기(-OH)를 떼어내면 마약성분인 메스암페타민 즉 필로폰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 또는 항정신성 물질로서 제품을 제조하는 원료물질로 정의되어 있으나 제품을 매매하거나 소지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에페드린은 조제방법이 간단하여 불법유통이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 일반적인 유통법보다 훨씬 강력한 법이 적용되며 적발될 시 마약과 관련이 되어 높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에페드린은 에피네프린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벤젠에 수산화기가 존재하지 않아 카테콜아민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에피네프린과 같은 기존의 교감신경 자극 물질보다는 효과가 오래갑니다. 

 

에페드린의 효능

에페드린은 주로 한약재로 많이 쓰입니다. 뿌리는 지한작용, 줄기는 발한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 부분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주로 마황이라 불리는 부위는 줄기 부분이며 뿌리는 마황근이라 불리워집니다. 발한작용 외에도 선폐작용을 하여 호흡기 질환에 사용을 합니다. 교감신경계의 촉진제로 사용하는  에페드린은 이렇게 호흡기 질환인 감기에 주로 사용을 하는데 비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에 보면 영어로 "Ephedra Free"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에페드린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의원에 찾는 비만환자에게 마황을 ㅊ처방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땀을 내는데 효과가 있는 마항이 감기의 처방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는 바람과 찬기운이 몸속에 스며들어 한기가 느껴지고 오한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마황이 대표적인 발한제로 땀을 내고 찬기운을 몰아내는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페드린은 기관지 확장에도 도움을 주어 비염이나 천식의 치료에도 사용이 됩니다. 비염과 천식의 ㅊ치료에는 마황의 양이 2~4g 정도로 사용을 하며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갈근이나 계지를 사용하여 처방하기도 합니다. 

마황의 성분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불이 날 것 같은 증상은 마황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면 그 증상을 감소시켜 줍니다. 

 

마황은 강심제로 쓰이기도 하고 기침약으로 쓰이는데 "슈도"라는 말이 라틴어의 접두사로 가짜의, 유사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강심제와 감기에 tM여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항우울제, 금연보조제, ADHD 등 치료약으로 쓰이는 데 이는 노르에페네프린, 도파민 재흡수(NDRI)를 막는 제제들이 식욕억제와 체중감소를 가져오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 효과와 원리가 인바디를 비교해 보면 체지방률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운동선수들은 더 예민하게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페드린 마황의 이미지

 

에페드린의 부작용

의료관계자 외에는 취급이 금지되어 있는 성분으로 고혈압,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취급받지 않는 약재이지만 실질적으로 유통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부작용은 12mg~24mg 정도 투여를 계속 반복할 경우 급성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뇌졸중 등을 유발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뇌의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언어의 유창성이나 처리속도가 느려지거나 감소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부정맥이나 빈맥,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어지럼증, 두통, 신경과민, 불면증, 무력감, 근부력증, 갈증, 배뇨장애, 불안, 다량투여 했을 경우 망상, 환각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페드린의 위험성

유명운동선수들이 도핑으로 이슈가 되어 매스컴에 보도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도핑을 하다가 계속 발견되어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적절하게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에페드린 추출방법

비극성 용매 추출법을 사용하는데요 마황을 분말로 만든 후 0.5M 황산과 99% 에틸알토올을 이용하여 비극성 용매로 추출을 하여 에페드린을 얻어냅니다. 비극성 용매 추출법이란 화학실험에서 물질을 분리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물질의 극성과 무극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주로 액체와 액체의 상태에서 물질을 분리하게 됩니다. 

 

초고압 공정을 이용한 추출 방법이 있습니다. 마황으로부터 에페드린을 얻기 위해 초고압 공정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전의 추출법과는 다르게 이 에틸에테르를 추가하는 과정 없이 분획 시 정해진 비율의 황산과 에텔알코올을 용매로 하여 추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