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의 효능

목차

• 파프리카란?
• 파프리카색깔별 효능
• 파프리카 보관법
• 파프리카의 영양성분
• 파프리카로 만든 간단한 음식들
•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

 

파프리카

 

비타민 C의 공급원으로 잘 알려진 파프리카는 오스만 제국 당시 헝가리로 전파되었습니다.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의 종류로 우리나라에는 파프리카를 채소류로 분류하고 단맛을 내는 음식으로 구분 하지만 유럽이나 헝가리에서는 매운 고추로 분류가 됩니다. 헝가리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가 현재 가장 인기가 있으며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향신료로 취급되었습니다. 파프리카의 맛은 단맛부터 매운맛까지 다양하며 질 좋은 파프리카는 진홍색을 띠며 과일향이 납니다. 파프리카의 요리법도 다양하여 여러 음식에 첨가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음식이 헝가리의 전통요리인 굴라시인데 굴라시는 큼직하게 썬 쇠고기에 파프리카를 넉넉히 넣고 끓이면 됩니다. 파프리카의 개화기는 11월부터 7월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온실재배로 철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 해졌습니다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

파프리카의 색깔은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이 대표적인데 더 다양하지만 윌나라에서 흔히 사용되는 색깔의 효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의 효능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과 섬유질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분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섭취를 하여 효과적으로 균형 잡힌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의 색깔 중 가장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의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의 효능

빨간색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캡산틴과 라이코펜성분이 풍부합니다. 캡산틴 성분은 고추에도 다량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 보다 항산화 능력이 강하여 기름에 녹는 성분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고 항염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환자들의 부작요이나 탈모 체중저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라이코펜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남성들의 전립선 암예방과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코펜성분은 주로 빨간색을 띤 토마토, 그라디움, 석류, 수박, 당근등에 다량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팬은 사람의 몸에 잇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으로 가장 효능이 좋은 카로티노이드 항산화물질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노란색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의 효능

노란색 파프리카는 루테인지아잔틴이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눈의 안구조직에서 발견이 되며 당근이나 브로콜리, 시금치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사람의 체내에서 함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야 합니다. 루테인은 산화작용을 하므로 노화, 염증, 질병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노란 파프리카에는 피라 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파라진 성분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혈전, 뇌경색,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노란 파프리카는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여줍니다 

 

주황색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의 효능

주황색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습니다. 베타카로틴은  균류, 식물, 과일에 풍부한 적황색의 유기색소를 말합니다. 주황색파프리카는 당도가 높아 주로 주스로 이용하여 섭취를 하는데 주스로 복용을 할 때 영양소의 파괴가 적고 항산화물질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연구에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주황색파프리카에 많이 든 항산화물질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보관법

파프리카를 냉장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채 신문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랩에 싸서 하나씩 보관을 해두시면 됩니다. 채를 썰어서 보관을 할 경우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보관을 하여 부분손실을 막아줍니다. 신무이나 랩에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을 하며 좀 더 장시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보관 후  볶음요리나 샐러드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프리카의 영양성분

파프리카는 각 색깔마다 약간의 영양성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파프리카 100g 당 주요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282kcal로 그중 초록색 파프리카가 칼로리가 제일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100g당 14.1g 탄수화물은 100g 당 54g 지방은 100g당 12.9g 식이섬유는 100g당 34.9g 당류는 100g당 10.3g으로 평균적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비타민E, 비타민 B6, 칼륨이 풍부하며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로 만든 간단한 음식들

파프리카 참치샐러드 

파프리카를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양파는 얇게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 둡니다. 마요네즈 스리라차소스, 후추로 소르를 만들어 파프리카 샐러드 위에 뿌려줍니다. 

 

파프리카무침 

얇게 채선 파프리카와 양파에 올리브유, 소스 후추, 파슬리, 올리고당을 넣고 썩어줍니다. 마지막에 파슬리를 뿌려서 무쳐내면 깔끔한 맛이 좋은 파프리카 무침이 됩니다.

 

파프리카파스타

채선 양파를 볶다가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냅니다. 익힌 파스타를 새우와 함께 버부리고 신선한 파슬리로 장식합니다. 

 

파프리카계란찜

파프리카 속을 파내고 계란물과 피자를 듬뿍 계란물 위에  올려서  만듭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주세요 

 

파프리카토스트

양파와 파프리카를 얇게 채 썰어 줍니다. 계란을 풀어 함께 버무려 준 다음 올리브유에 두툼하게 부쳐냅니다. 빵을 마아가린에 구워준다음 부쳐둔 계란을 빵 위에 올려 치즈를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재소 중의 하나이나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섭취는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카이프사이신에 민감한 사람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발진이나,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는지 없는지의 체크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열이 많은 사람은  양을 조절하여 드시면 됩니다.